동생과 처음으로 캠핑카체험도전!
장소는 천안!
평택에서 차로 35분 정도 걸려 도착했다!
오늘따라 화창한 날씨라 기분 좋게 시작!
도착하니 5시 정도였고,
체크인을 하면 사장님께서 주차안내와 카라반 내부 설명을 해주신다!
참고로 체크인은 3시 체크아웃은 11시다!

우리가 머무른 카라반 ㅎㅎ 가장 입구쪽이였다

산으로 둘러 쌓여있는 캠핑장

카라반 안에서 보이는 소박한 저수지뷰 ㅋㅋ

이층침대 두개가 붙어있고
전기장판도 깔려있다
하지만 우풍이 어마어마해서 고온으로 틀어도 추움

미니 부엌
전자레인지, 냉장고, 인덕션, 밥솥, 그릇들이 구비되어있다!
키친타올이랑 호일은 없으니 챙겨가는거 추천!

분리수거는 셀프!

앞에 저수지는 막혀있었당

앞에 핑크뮬리만 슬쩍 구경하기


캠핑장에 사는 아기고양이

오늘의 간식
고구마/ 쫀드기/ 마시멜로우🥰

가장 기대했던 장작불!❤️🔥

간단히 챙겨와서 알차게 먹었다

아까 만났던 고양이덜,,
대놓고 고기 달라고 한다,,
귀여운 녀석덜,,

삼겹살이 더 맛있다옹


서비스로 주신 오로라 가루도 뿌리고,,
뜨신물로 씻고 잤다..
코가 시려서 이불로 가리고 잠..

글고 새벽에 깨서 넘 추워서
온풍기 온도 높이고, 남은 이불로 천막침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일어났더니 넘 건조해서 목소리 나감 ㅋㅋ
꼭 가습기나, 수건 널어놓고 자는거 추천 ㅜ


다음 날 아침,,
밖은 영하,,
강렬한 첫 캠핑카경험이였다..
다녀와서 이틀동안 잠에 빠졌다 🌙
처음으로 캠핑 비스무리한것을 해보니,,!
쌩으로 캠핑하는건 정말 무리일거 같다..
캠핑유튜버들은 대체 어떤 체력을 갖고 있는것인지,…?( 존경,,)
캠핑 한 다음날 출근은 정말 무리,,,
그리고,
슬리퍼, 호일, 키친타올, 미니가습기, 목장갑, 핫팩은 필수이다!!
글고 무조건 음식은 간단하게 해먹기!
여튼,
천안무지개캠핑장 장점은
카라반 내부가 깨끗하고, 뜨거운 물이 잘 나온다.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그리고 경기 남부와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단점은,
카라반이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다.
가 전부인듯?
대체적으로 만족한 캠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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