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일본 골든위크였던 날
교토로 갔다
이 날도 생각보다 눈이 일찍 떠져
일찍 출발했다
신사이바시에서 1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다
전날 놀이기구의 여파로
기차 마저도 멀미가 났다

교토 도착!
강과 강따라 늘어서 집들이 예뻤다
이날 날씨는 흐림
오사카 시내에서 폴라로이드 필름을 못구해서
교토에서라도 사려고 카메라를 들고 갔다
필름 찾아 삼만리,,



가는 길은 참 예뻤다
내가 생각한 일본의 느낌이었다
그러나 필름는 결국 못찾고 (수급부족이란다!! ㅠㅠ)
벌써 지쳐서
기요미즈데라(청수사)를 가기로 했다


후~
오르막길을 한참 올랐다
사람이 저엉말 많다


교토를 한눈에 볼수 있다

청수사를 구경하고 니넨자카, 신넨자카 쪽으로 내려왔다
귀여운 도자기 집이 많았다

여긴 지브리 소품샵

그리고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
인생우나기동을 만났다!!!
장어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나도
너무 맛있게 먹었다😝

#kamanza


그리고 치쿠린 구경까지 하고 내려왔다

그리고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 소다 한잔 #블루씰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이라는걸 알고
발견 즉시 먹었다
아주 시원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휴먼메이드교토

생각보더 살만한 옷이 없어서 실망
그렇게 비도 오고 해서
교토여행은 여기서 마무리 지었다

숙소에사 좀 쉬다가 다시 저녁먹으러 나왔다
#야끼니꾸
고기구이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나로써는
특별한 건 없었다,,

일본 광고에도 나오는 #뉴진스
정말 덥고 다리아픈 날이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교토는 분지형이라
12월에도 반팔 가능이란다;
것도 모르고
니트티셔츠에 긴 치마 입고 갔다
교토 갈땐 무조건 시원하게 입고 가길 추천한다
그리고 당일치기 하기엔 볼게 너무 많은 도시이다
왜 교토만 여행하다 가는지도 알것 같다
우리나라의 경주와 같은 느낌이다
ㅎㅎ 일본의 정취를 많이 느낄수 있었던 여행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