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봤던 것들

오늘은 늦잠을 잤다.
11시 반이나 되서야 일어났다.
허허

밖에 날씨가 좋아보인다.
일단 씻고 나가자!

어디가 좋을까.
날도 선선해졌겠다 걷고 싶은데..

그렇담 송리단길+석촌호수 코스지!

배가 애매하게 고프니, 일단 석촌호수 한바퀴 돌기
사람이 꽤 많았다.
다들 활기차보인다.

맑은 하늘과, 호수 물결
보고만 있어도 좋다

5시반쯤 되니,
송리단길 식당에는 다들 웨이팅이.
여러군데를 돌다가
들어간 #초이다이닝.

마제소바와 돈마호크 돈까스를 시켰다!
마제소바는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밥도 주셔서 밥도 비벼먹었는데,, 최고였다. (아무리 배불러도 밥은 꼭 비벼드시라!!!)

돈까스는 소스가 넘 맛있어서 만족.
담에는 하이볼도 먹어봐야지

그리고 그냥 집에 가기엔 아쉬워서 온 #잠실한강공원.
주차 할 곳이 없어 헤맸다.
주차 대기중 찍은 사진.

한강+노을+시원한 바람의 조합은 언제나 기분좋게 한다.

끼야
오늘은 남산타워도 잘 보인다.

힘든 날 속에서도 기분좋은 순간들이 종종 있다.
ㅎㅎ 희망을 잃지말고 다시 힘내야겠다.

“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다.”


#잠실데이트코스 #야외데이트 #잠실가볼만한곳